현대차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한 자선단체의 25주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재단은 현대차 딜러가 차 1대를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2억 2천5백만 달러에 달하며 미국 3대 소아암 재단으로 성장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에 따라 제품을 혁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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